[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상시 접근이 어려운 대기오염측정소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현장점검을 위해 ‘명예대기관리원’을 위촉한다고 16일 밝혔다.명예대기관리원은 도서, 항만, 접경지역 등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소 인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다. 자연재해(화재, 풍수해)와 외부 장해요인(인근 공사, 소각, 야생동물에 의한 손상)이 발생할 경우 해당 측정소에 대한 점검 활동을 2년 간 수행한다.환경공단은 국내외 미세먼지 유입 현황 및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올해 말까지 △연평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환경청)은 미세먼지 대기오염측정망 확충에 필요한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13일 오후 청사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관계기관 회의는 지난 2일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관내 지자체 대기오염측정망 구축·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행정절차의 신속함을 도모하기 위한 각 기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지자체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9000만원, 충북도 5개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