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16일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와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워터-파트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추진하며 기술개발, 사업화, 해외진출, 기업 운영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주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분야별 자문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자문 전문가들은 기술 및 경영 자문단으로 구성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119구급대를 통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이송한 환자는 총 1393명(3월 6일 기준)이다. 이 중에서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 119상담 신고 건수와 이송 건수는 크게 증가했다. 의심환자 상담 건수는 23일 164건, 24일 438건으로 167.1% 증가했고 이송 건수도 23일 49건, 24일 76건으로 55.1% 증가했다. 의심환자 이송 등으로 9일 오전 7시 현재 22명의 소방공무원이 감염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이하 중앙대책본부)는 김강립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각 중앙부처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방역조치 및 지원상황 △코로나19 대응 위한 의료기관 지원방안 △정신병원 폐쇄병동 실태점검 △대국민 행동수칙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일시 중단 △1회용품 규제 제외 △자가관리앱 활용 현황 등을 25일 논의했다.먼저 중앙대책본부는 대구, 경북 지역 등의 확진환자 증가세를 감안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 대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25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역 주민 건강과 환경오염을 우려해 고형연료(Bio-SRF)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불허하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제1행정부(박만호 부장판사)는 5일 성서열병합발전소 발전사업자인 리클린대구㈜가 대구시를 상대로 제기한 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신청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기각했다.재판부는 발전시설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이 1㎞ 범위를 넘어선 지역 주민 건강과 주거·교육환경 등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봤다. 또한 헌법상 기본권인 환경권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총 5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9월 초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산업클러스터) 정식 개소에 앞서 22일부터 시범운영과 함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물산업클러스터는 기업이 기술을 개발해 시장에 진출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시설로, 물산업 기술경쟁력 확보와 세계 물시장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 14만5000㎡의 부지에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 물산업 육성 지원시설을 조성해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물산업클러스터에 설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지난 12일 ‘정수장 운영관리 협의회’를 개최해 조류 발생에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 관리체계 등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부산시, 대구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한국수자원공사 등 13개 기관에서 정수 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올 여름 조류발생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조류경보에 따른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 및 협조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조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