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고혈압 인지율이 낮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고혈압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5월은 혈압 측정의 달(MMM, May Measurement Month)’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젊은 고혈압을 찾아라”를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심근경색과 뇌졸중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엔 심근경색 및 뇌졸중 환자가 많다면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해 가장 가까운 큰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고 26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는 까닭에 심뇌혈관질환,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발생하기 쉽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