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9일 화성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노후차량 저공해조치 참여 안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대한LPG협회 등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노후차량 사용자들을 직접 찾아가 저공해조치 필요성과 신청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했다.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12~3월) 또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데,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개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송부문은 전체 미세먼지 배출량의 29%를 차지하며 경유차, 건설기계, 선박이 주된 배출원(수송부문의 약 92% 배출)이다.이런 상황에서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노후차량의 운행을 적극적으로 제한하고 건설기계는 관급공사부터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더 나아가 내항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을 지원하고 경유차 억제를 위해 자동차 거래·보유세를 친환경적으로 개편할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다.수송부문 중 자동차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전체의 13%다. 이 중 경유차는 대도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