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서울 도심에서 느껴볼 수 있다. 심지어 아름다운 단풍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루 반나절이면 즐길 수 있다.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29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다음 달 초순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3선’을 소개했다. 지난해 선정된 90개 노선에서 올해 3개 노선이 추가된 것.중국단풍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된 ‘은평구 백련산로
서울시가 문화, 역사, 식물이 함께하는 산책 프로그램 '2017 서울로 워킹데이, 서울로에서 남산까지'를 개최한다.서울시가 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서울로 워킹데이 행사 진행 소식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로 만리동광장에서 출발하여 남산 둘레길을 거쳐 팔각정에 도착하는 걷기 이벤트로, 사전 신청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출발 전에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에어로빅반의 몸풀기 체조, 전시회 관람, 놀이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고 구간 중에는 서울로 인근 문화, 역사, 식물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