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촤악’ 하고 경쾌한 소리와 함께 뻗어 나가는 낚싯줄. 미끼가 바다에 빠질 때 나는 퐁당 소리는 듣는 낚시꾼을 설레게 한다. 월척이라도 잡으면 그날은 잔칫날이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국내 ‘낚시꾼’은 700만명에 이르며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낚시용품 수입액이 최근 5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관세청은 2017년 낚시용품 수입액이 1억2000만달러로 2016년 대비 2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러 TV 예능프로그램도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