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는 냉장 배송받은 어류와 육류, 청과물 등 식료품 변질 여부를 스티커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냉장 배송 식료품이 상하면 이미지가 나타나는 스티커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기 때문이다.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오동엽, 박제영, 황성연, 최세진 박사팀은 이 같은 기술이 담긴 ‘콜드체인(저온유통) 안심 스티커’를 개발했다.해당 스티커는 상온(10℃ 이상)에 노출되면 스티커에 나타나는 이미지로 변질 여부를 알 수 있다. 상온 노출 이력뿐만 아니라 상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