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중국 17/03 광구에서 첫 원유 선적을 마치면서 ‘글로벌 오퍼레이터(자원개발 전문기업)’로 자리매김했다.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Lufeng)12-3 유전에서 지난 9월 생산 시작한 원유를 유조선에 선적·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수상·수중 호스를 통해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설비(FPSO)에서 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는 지정된 판매처로 운송될 예정이다. 이날 선적한 원유는 약 40만 배럴로 국내 하루 석유 소비량의 약 15%에 달한다.이 자리에는 김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경영진이 글로벌 인재들과 만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성과를 공유하고, 그린 포트폴리오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포럼은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인재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신 기술과 시장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포럼에는 미래 에너지 관련 학계, 산업계의 글로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의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준 부회장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뜻을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준 부회장과 SK온 지동섭 사장,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SK이노베이션 김양섭 재무부문장이 ‘주주와의 대화’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이 주주총회 당일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고 주주와 경영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과 경영진은 SK이노베이션 기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미래 60년 성장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를 강조하며, 친환경 사업의 진정성 있는 실행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김준 부회장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과 그린캠퍼스를 찾아 구성원들과 덕담을 나누며 새해를 시작했다. 별도의 신년회 없이 마련된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구성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김 부회장은 이날 본사 구성원 방문에 앞서 SK이노베이션 계열 전 구성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신년사를
[그린포스트코리아]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SK그룹 에너지·화학 관련 계열사 CEO들이 탄소제로와 플라스틱 문제 해결 등을 언급하며 일제히 친환경 경영 관련 메시지를 내놓았다.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1년은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10년의 담대한 출발이 시작되는 해로 코로나19 직접 영향까지 겹친 석유화학 중심 기업들이 직면한 치명적 생존 위협에서 근본적으로 벗어나야 하는 만큼, 전면적이고 총체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을 향한 ESG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참여한다.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가입한 GBA이 2020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10대 원칙’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GBA는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배터리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적 가치를 키우고 동시에 환경 및 사회적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결성된 글로벌 연합체다.이 연합체에는 학계와 원소재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13일 SK 울산CLX(Complex) 하모니홀에서 ‘2020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29억6000만원을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29억6000만원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인 25억6000만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이 모여 조성됐다.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구성원 총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