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P4G 정상회의를 통해 개도국의 녹색회복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강화된 기후환경 행동방안을 국제사회에 약속했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후환경 분야 최대규모의 국제회의인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2023년 개최) 유치 의향을 표명하기도 했다. 환경부는 5월 30~31일 양일간 개최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결과를 1일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개도국의 코로나19 이후 녹색재건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후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지난달 30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세계 에너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 세계 에너지 수요가 6% 감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국민들의 자가격리로 인해 차량 운행이 줄어들고, 배기가스가 발생되는 항공 등이 운행하지 않는 것으로 인해 지구온난화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편,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가 가라앉고 각국이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행동을 취할 때, 청정에너지도 전환하지 않는다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는 고농도 미세먼지 이슈로 과거 어느 때보다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도시지역 인구의 80% 이상이 한계치를 초과하는 대기오염에 노출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이에 주된 대기환경 정책 흐름도 대기오염물질의 ‘환경기준 달성’에서 ’건강피해 예방’으로 전환되고 있다.최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사전 진단과 처방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