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철새 다수 서식지역 예찰 집중 등 조류인플루엔자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6곳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3일간 겨울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겨울철새가 전국적으로 196종 약 148만 마리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분석 결과, 전체 겨울 철새 수는 전월 대비 약 9만 마리(6%↓), 전년 같은 달 대비 약 15만 마리(9.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종인 오리과 조류(오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29일 오전 11시 철원읍 내포리에서 두루미 서식지 보전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관내 녹색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기업 자발적 참여를 통한 볏짚존치 등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확대 추진으로 두루미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것. 이날 협약식에는 원주지방환경청장, 원주권역 녹색기업협의회장, 철원군수,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회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철원 민통선 내 경작지, DMZ 내부 습지 및 한탄강 일대는 전 세계 두루미류 1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