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종근당의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이 임상 3상을 시작한다. 이번 임상 3상은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임상으로 국내 기관 및 유럽∙브라질 등 다국가에서 진행된다.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10여곳 이상의 기관과 함께 임상 환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러시아, 멕시코, 세네갈에 이어 호주에서도 2440명 규모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시작한다.종근당(대표 김영주)은 호주 식약처로부터 호주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인 ASCOT(Australasian COVID-19 Trial) 임상에 나파벨탄이 참여하는 내용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ASCOT 임상은 호주 멜버른 대학의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인 피터 도허티 연구소(The Peter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쎌마테라퓨틱스가 변종 바이러스에 대처가 용이한 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을 시작한다. 쎌마테라퓨틱스는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글로벌 임상을 위한 유럽 신청을 준비한다고 23일 밝혔다.쎌마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지난 10월, 쎌마는 이미 식약처에 치료제 임상 신청을 했고 추가적인 서류 보안 절차를 거치고 있다”며 “러시아 팜신테즈와 공동으로 유럽을 비롯한 4개국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 준비를 원활히 진행 중으로 정확한 국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d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웰빙이 암악액질 신약 ‘GCWB204’의 유럽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유럽에서 진행 중인 암악액질 신약 ‘GCWB204’의 임상 2상 피험자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현재 독일, 우크라이나, 조지아 등의 종합병원에서 총 110명의 소화기암과 비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차세대 세포치료제로 주목 받는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가 코로나19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실(In-vitro) 연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세포가 자사 NK세포치료제에 의해 사멸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NK세포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감염되지 않은 세포에 반응시켜 효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NK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3월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 CDO 계약에 이어 추가 계약을 성사시켰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에스티큐브(대표이사 정현진)와 면역관문억제제 PD-1항체(물질명 : STM418)에 대한 위탁개발(CDO)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하는 STM418 항체는 면역관문억제 단백질인 PD-1에서 당화의 기능을 밝혀내 찾아낸 새로운 PD-1 항체다. 지난 6월 캔서리서치(Cancer Research)에 논문이 등재되며 의학계의 주목받은 바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