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도 지속가능한 도시와 탄소중립을 위해 ESG경영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4월 한달 동안 다양한 지자체에서 ESG 관련 행보가 이어졌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성동구는 21개 단체와 협업해 21가지 ESG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 주도의 제4차 예비문화 도시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영월군은 ‘시민중심 자연생태 환경문화운동’으로 새집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수원시와 청주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6년까지 지역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며, 군포시는 ‘2050 탄소중립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3일 수도권 소재 행정기관 6개소를 찾아가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해 정부과천청사, 서울 서초구청, 군포·시흥·안산시청, 수원 권선구청에서 진행됐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에는 공공기관 관용차 및 근무자 자가용 차량은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