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 생산을 추진한다.LS전선은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가 25일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장 신설 투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해당 공장은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의 1만6576㎡ 부지에 연면적 7935㎡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5월 착공, 12월부터 큐플레이크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약 360억원이 투입된다.큐플레이크는 동박의 원료로 구리 선 대신 조각을 사용, 가공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불순물을 제거하는 절단
LS MnM이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를 위한 전구체 핵심소재 생산시설을 새만금산단에 건설한다.LS MnM은 29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부회장)와 구동휘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내정),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정운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EVBM새만금’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 E&S의 도시재생프로젝트가 그룹 메인 아젠다로 선정돼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언택트 시대 이후 ‘로컬택트’로 지역의 힘을 키우자는 의미다.SK그룹 에너지 기업 SK E&S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로컬라이즈 군산’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SK E&S는 이 프로젝트가 SK그룹의 Sub-SOVAC 메인 아젠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온라인 컨퍼런스도 개최했다. 지난해 최태원 회장 주도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은 새만금세빛발전소(주)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은 2022년 말까지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 일원에 99㎿(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만드는 프로젝트다.중부발전이 대표사로 참여한 해당 컨소시엄에는 호반건설과 현대건설, 전북지역 4개 강소기업, 국민은행, KB증권,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삼일회계법인, 드림엔지니어링이 참여한다.컨소시엄 측은 새만금세빛발전소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