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양심적 병역거부자’는 36개월 교도소(교정시설) 근무로 대체복무를 선다. 양심적 병역거부자 여부를 판정하는 심사위원회는 국방부 산하에 설치한다. 국방부는 이 같은 방안을 내용을 담은 병역법 개정안과 대체역의편입및복무등에관한법률안을 28일 입법예고했다.국방부는 정부안에 대해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군복무 환경과 가장 유사한 교정시설에서 36개월간 합숙근무하며 취사·물품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 초기엔 교정시설로 단일화하되, 추후 제도 정착 시 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