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매년 가을 국정감사 시기가 되면 국회 내에서는 온갖 자료들이 쏟아진다. 지난 4년간 국감 기간 동안 피감기관이 사용한 종이는 약 2,400만장에 달한다. 축구장 6개가 넘는 산림이 사라진 것과 같은 양이다.국가 대표기관인 국회의 자원 낭비에 대한 문제는 이미 여러 매체에서 비판적인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국회의 자원 소비 및 활용과 현황을 살필 데이터가 부재하다.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실에서 보고서를 공개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