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회사무처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연기됐던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시행을 앞두고 관련 안전대책을 국회채용시스템에 공지한다고 19일 밝혔다.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은 4월25일 시행으로 예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다음 달 6일로 연기됐다.우선 국회사무처는 확진자와 격리대상자 등 관리대상자를 보건당국과 협조해 시험 전까지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격리대상자의 경우 사전 신청을 받아 별도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하도록 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