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유범식 환경부 과장이 람사르협약 사무국 담당관에 채용됐다. 유범식 과장은 람사르협약에 가입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국가들의 습지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전략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제기구인 람사르협약 사무국에서 최근 공모한 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관 자리에 유범식 환경부 과장이 채용됐다고 2일 밝혔다.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on)은 1971년에 채택, 1975년에 발효된 습지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 관련 국제기구로 171개 회원국이 있으며 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P4G 정상회의를 통해 개도국의 녹색회복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강화된 기후환경 행동방안을 국제사회에 약속했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후환경 분야 최대규모의 국제회의인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2023년 개최) 유치 의향을 표명하기도 했다. 환경부는 5월 30~31일 양일간 개최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결과를 1일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개도국의 코로나19 이후 녹색재건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후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2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정기 총회’에서 김성범 해수부 항만국장이 IOPC 추가기금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김 국장은 2011년 아시아 국가 최초로 IOPC 추가기금 의장에 선출된 이래 9년 연속 의장직을 맡게 됐다.IOPC는 IMO의 산하기관으로 유조선에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선주의 책임한도를 초과하는 피해를 보상하는 국제기구로, 출범연도에서 이름을 딴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