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가 화장품 공병 회수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용 뒤 그냥 버려지는 빈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와 재활용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랄라블라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다 사용하고 난 뒤 공병을 회수함에 반납하면 구매 금액의 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고객이 반납하는 공병 1개당 1회 적용되며 일 5회까지 가능하다. 회수하는 공병 종류는 기초화장용, 눈화장용, 색조화장용, 손·발톱용, 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이 화장품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이 어려운 화장품 용기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자는 취지다.테라사이클은 12일 “재활용이 어려운 화장품 용기를 별도로 수거해 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화장품 용기는 대부분이 플라스틱이지만, 유리, 금속, 고무 등 다양한 복합 소재로 이뤄져 일반 분리배출 시 재활용이 어렵다. 입구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10일 ‘소주병 공용화 사용 법제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하이트진로와 환경부를 거론하며 거세게 비판했다. ‘진로이즈백’이 소주병 재활용 시스템을 무너뜨린다는 지적이다.최근 진로이즈백을 둘러싸고 ‘이형병’ 관련 논란이 뜨겁다. 하이트진로가 뉴트로 마케팅 일환으로 출시해 1억병 넘게 판매한 진로이즈백이 기존 소주병과 달라 재활용 시스템이 무너진다는 지적이다.국내 주류 업계에는 ‘소주병 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