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A양은 좋아하는 아이돌을 기념하는 상품을 사기위해 SNS를 통해 대리입금을 이용했지만, 기간 내 상황하지 못해 이자를 포함한 400만원을 물어줘야 했다.#고등학생인 B군은 도박게임 비용 마련을 위해 주간이율 50%, 연이율 2600%에 달하는 대리입금을 이용했다가 4년간 도박 빚이 3700만원으로 불어났다.#C씨는 3일간 10만원을 빌리고 14만원을 상환했지만 36시간 연체에 대한 지각비 5만원과 협박 등 불법추심에 시달렸다.9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SNS에서 금융·법률 지식이 취한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