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융당국이 모바일과 온라인 금융거래시 불편을 겪는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소외 현상을 줄이고 편리한 금융이용 환경을 조성한다.31일 금융위원회와 관계부처는 고령층의 금융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고령친화 금융환경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오프라인 영업망이 축소되고, 인터넷‧모바일 등 온라인 기반으로 금융거래 환경이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국내은행 지점수는 2013년 6말 7689개에서 지난해말 6711개로 줄었고, 온라인을 통한 이이체·출금 거래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