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 검증 자문단이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를 인정하고, 오는 4월 1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심사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얀센의 ‘코비드-19백신 얀센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하여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그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검증 자문단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에 앞서 식약처가 임상·비임상·품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 요양병원‧시설 등 만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먼저 접종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 이후 구체화된 백신 공급계획, 추가 준비상황을 반영,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단’ 검토(2.8일)를 통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갑작스러운 한파로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6일까지 한랭질환자는 320명이 발생해 이중 11명이 사망했다고 8일 밝혔다.전년 같은 기간 대비 한랭질환자는 40%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2명 늘었다.특히 전체 환자의 43%, 사망자의 55%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확인돼 한파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전체 한랭질환자 320명 중 78%는 길가 등 실외에서 발생했고, 35%는 음주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