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생계가 어려울 때 주로 쓰는 표현이다. 먹는다는 행위가 살다라는 말과 직결될 만큼 인생에서 '잘 먹는일'은 중요하게 여겨진다.과거에 식량을 구하기가 어려워 배를 곯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경제 성장과 더불어 우리 식탁도 제법 풍성해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밥상에서 먹거리를 덜어내는 추세다. 유기농이 아니라서, 유해 화학 물질 검출이 의심돼서, 건강을 망칠까 조마조마하며.음식의 양보다 질을 더 중시하게 되면서 TV와 인터넷 등 매체에서 관련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