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SK이노베이션은 모델 아이린의 ‘별까루’ 고래인형 기부소식을 듣고, 사회적가치 창출노력에 부합한다고 여겨 추가로 500만원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별까루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고래 인형으로, 아이린은 500만원 상당의 인형을 부산과 울산 지역 소외아동들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아이린과 SK이노베이션이 각 500만원씩 기부, 1천만원 성금으로 구매한 인형 660개는 자립이 필요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