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향후 삼성그룹 지배구조와 경영권 승계 흐름에 대해서도 재계의 관심이 모인다. 이건희 회장 보유주식에 대한 상속세가 10조원 내외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5월 “경영권 문제로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대국민 선언한 바 있다.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이 부회장은 2014년 5월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이후부터 삼성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왔고 지난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