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효성이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그램을 8년째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도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을 위해 써달라며 7천만원을 기부했다.효성이 10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 중장년 여성 등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기금으로 7천만원을 전달했다.효성은 2013년부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 실무자,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 왔으며, 해마다 후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약 200명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5일 하나은행은 전날 열린 행사에서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하나 파워 온 챌린지’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청년 디자이너,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33개의 다양한 사회혁신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25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울산시설공단과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 진출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지역의 여성 경제 참여율은 지난해 수도권 및 5대 광역시 중 가장 낮고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22.3%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상황이다.양 기관은 3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업훈련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동서발전은 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과 1일 서울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 본원에서 ‘청년·경력단절여성 고용 확대 및 공정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을 확대하고 공정 채용 기반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육아휴직자를 대체한 기간제 직원 채용시 고용노동부 채용지원서비스 ‘워크넷&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30대 간호사 A씨는 결혼 후 재취업에 애를 먹고 있다. 면접을 보러 가면 어느 곳이나 “결혼했으니 곧 아이를 낳을 것 아니냐, 출산하면 육아 휴직을 써야 할 텐데 채용하기 어렵다”는 말만 반복했다.30대 중반 사무직 B씨는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이 나이면 곧 결혼할 텐데 그럼 육아휴직을 쓰지 않겠느냐, 회사 입장에서는 곤란하다”는 말과 함께 채용을 거절당했다. 교제하는 사람도, 결혼 계획도 없다고 거듭 말했으나 소용없었다.결혼 후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