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년간 기준치의 1000배가 넘는 중금속 폐수를 하천으로 버리거나 강산성 폐수를 하천으로 수년간 몰래 버린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시화 반월산단 내 시흥천, 신길천 주변 금속가공업체 100여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시행한 결과,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36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경기도에서 새로 개발한 중금속 검사키트를 활용해 실시했다. 시흥천과 신길천 내 우수토구를 시작으로 사업장 내 맨홀까지 폐수 시료를 검사하고 이를 토대로 CCTV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김포지역 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합동 특별단속 결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무허가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등 환경법규를 위반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와 김포시는 합동으로 4월 22일~5월 13일 3주간 양촌·학운·상마·율생·항공 산업단지 등 김포지역 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0개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총 12건의 위반사항을 저지른 10개소를 적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했다.주요 위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