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전날 내린 봄비가 그친 대신 전국 곳곳에 출근길 안개가 끼겠다.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어 출퇴근 운전에 더 신경 써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와 경상도는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전날 내린 비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전라내륙과 경남서부내륙은 26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도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mid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도권과 충청도 등 중부지방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는 가운데 비 또는 눈 소식까지 있어 쌀쌀하겠다. 새벽부터 시작된 눈·비로 도로가 얼어 운전은 물론 보행시 유의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4일은 더 추워질 전망이다.수도권과 충청도, 전라도 등 일부 지역엔 눈 또는 비 소식이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월요일인 3일은 출근길 비·눈 소식이 있는 가운데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인 4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는 오전에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충청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최근 한파의 영향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 이는 1946년 12월 12일 이후 가장 빨리 한강이 결빙된 기록이다.기상청은 15일 오전 올 겨울 들어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빙은 작년(1월 26일)보다 42일, 평년(1월 13일) 대비 29일 빠르게 나타났다.지금까지 가장 빨리 한강 결빙이 관측된 건 1934년 12월 4일이며, 가장 늦었던 한강 결빙은 1964년의 2월 13일이었다.한편, 기상청은 1906년부터 한강대교 노량진 쪽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 100m 구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