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건설현장에서 바른 우리말 사용 캠페인을 시행하고 한글날까지 ‘바른 우리말 건설용어 퀴즈’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LH는 건설현장의 쉽고 바른 언어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 10월 국립국어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국내 건설 현장에 고착된 일본어투 건설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개선하는 ‘건설현장 우리말 바루기(바로잡기라는 뜻의 우리말)'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근로자들이 더 쉽게 우리말을 접할 수 있도록 일본어투 건설용어와 이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