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외단열 시공기술 관련 신공법으로 건설신기술(제901호)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기술은 롯데건설과 쌍용건설, ㈜티푸스코리아,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공식 명칭은 ‘트러스 단열 프레임과 발수처리 그라스울을 이용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이다.기존 건식 외단열 시공은 구조틀로 사용되는 철재 프레임에서 발생하는 열교현상으로 건물 냉난방 에너지가 손실되고 결로 발생에 취약했다. 열교현상이란 건물의 단열이 약화되거나 끊기는 부위를 통해 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