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요즘 다큐멘터리 가 화제다. 정확하게 말하면 환경 문제에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그 문제에 평소 관심이 덜한 사람이라면 저 이름이 낯설 수도 있겠다. 하지만 기자가 활동하는 환경 관련 커뮤니티나 단톡방에서는 저 얘기가 하루에도 여러 번 오간다. 탄소중립이나 제로웨이스트같은 최근의 환경 키워드보다 더 자주 언급된다.씨스피라시는 대규모로 이뤄지는 어업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다큐멘터리다. 공장식 축산으로 고기나 가죽을 얻는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 것처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남아프리아공화국의 한 수족관이 바다거북이 목에서 비닐봉지를 꺼내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플라스틱 제품이 바다 동물에게 얼마나 심각한 피해를 주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동영상이다.최근 영상을 공개한 케이프타운의 투오션스 수족관에 따르면 이 거북이는 스트루이스바이(Struisbaai) 해변에서 허약한 상태로 발견됐다. 수의사들이 항생제를 비롯한 치료제를 투입했지만 거북이는 차도를 보이기는커녕 병색이 되레 심해졌다.수의사들은 추가 검사를 통해 플라스틱이 거북이 목을 막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