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강원도와 충청북도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 18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방류수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고 22일 밝혔다.현장 경험이 풍부한 수(水)처리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컨설팅 단원들이 시설을 2~4회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한 후 기술지원·소모품 무상 교체 및 운영자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녹조가 반복 발생하는 제천천유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결과 18개 시설의 88.9%인 16개 시설 방류수 수질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9월 6일까지 전국 야영장의 오수처리 실태를 지자체를 통해 특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야영장업으로 등록된 약 2300곳 중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 설치 대상인 곳이다. 야영장업으로 등록되지 않은 야영장(청소년 야영장 등)은 사전점검을 유도한 후 야영 집중 시기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야영장의 오수 무단 배출 여부와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의 적정한 운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