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탄소중립 전환에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정애 장관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러 기업들의 사정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국내외 금융투자의 관심사항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혁신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4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이경호, 이하 협의회) 회원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환경책임투자로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오는 2022년부터 자산총액이 일정규모 이상인 기업들을 환경정보공개 대상에 포함한다. 특히, 자원 재활용(Re-cycling)을 넘어 폐자원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하는 새활용 산업을 환경산업 범위에 새롭게 추가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환경책임투자 추진, 새활용 산업지원 근거 등을 담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이하 환경기술산업법) 개정안이 오는 12일에 공포돼 6개월 뒤에 시행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의약품 전주기 관리로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향상시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 개발부터 판매 종료까지 전(全)주기 관리를 위한 ‘의약품품질시스템※에 기반하여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의 세부절차를 명확히 하기 위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의약품품질시스템(Pharmaceutical Quality System)은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 및 판매종료까지 지속적 개선을 촉진하는 관리 시스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가 백신 생산에서 접종까지 보관·수송 관리를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백신의 보관·수송 과정에서 최적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백신 보관 및 수송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백신의 생산·유통·사용단계에 있어서 품질 유지에 중요한 온도 관리에 관한 내용과 제조·수입·도매상의 백신 관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제네릭의약품 품질 향상 위해 위·수탁 책임 명확화를 추진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위·수탁하여 제조하는 제네릭의약품의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품질협약에 의한 의약품 위·수탁 제조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8일 밝혔다.그동안에는 위탁제조를 위한 계약 시 일반적으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준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을 명시하지 않고 운영해 왔다.앞으로는 위·수탁 각각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유전독성 여부를 실험하지 않고도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예측 가능하게 하는 ‘의약품 불순물 유전독성 시뮬레이션 평가 사례집’을 개정·발간했다.이번 사례집은 허가 신청 시 불순물의 유전독성 유발 가능성 평가자료 제출 의무화를 앞두고 제약업계가 시험자료 대신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측결과에 대한 해석을 돕기 위해 판정ㆍ해석이 어려울 수 있는 실제 사례와 이에 대한 해설도 추가했다.이 예측 기술은 이미 알려진 성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