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보관 및 수송 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가 백신 생산에서 접종까지 보관·수송 관리를 강화한다. 사진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가 백신 생산에서 접종까지 보관·수송 관리를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백신의 보관·수송 과정에서 최적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백신 보관 및 수송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백신의 생산·유통·사용단계에 있어서 품질 유지에 중요한 온도 관리에 관한 내용과 제조·수입·도매상의 백신 관리를 위한 법적 준수사항 등을 담았다. 

식약처는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보관 장비 및 보관 온도 관리 △보관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자율점검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는 백신의 생산에서 사용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보관·수송 관리로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누리집 → 법령/자료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seonlee@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