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전북 완주군에 세계 최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센터를 통해 수소용품 4종에 대한 검사 수행으로 향후 수소안전관리에 대응할 예정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18일 전라북도, 완주군과 전북 완주군청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지난해 2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이 제정됨에 따라 수소안전관리를 위해 신규 지정된 수소용품 4종(고정형연료전지, 이동형연료전지, 수전해설비, 수소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수소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4일부터 28일까지 ‘수소 가스안전 체험 교육관’ 건립을 위한 지자체 지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2022년 개관을 목표로 대지면적 약 9900㎡, 건축 연면적 2500㎡ 규모로 조성된다. 체험교육관에는 수소의 친환경성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체험시설과 수소경제 확대에 따른 수소산업 분야 종사자에 대한 전문교육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공사는 충남 천안에 있는 가스안전교육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가 국민 생활밀착형 제품인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탄캔 관련 사고는 104건으로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119명으로 집계됐다. 사고원인으로는 사용자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90건으로 86.5%에 달했다. 사고유형으로 파열에 의한 사고가 76건으로 73.1%를 차지했다.이와 관련해 지난해 2월 경북의 한 캠핑장에서는 이동식부탄연소기 주변의 열원으로 인해 연소기에 장착된 용기가 파열, 2명이 부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가 해빙기 및 이사철을 맞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추운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점차 상승하는 해빙기에는 지반 침하로 인해 노후 건축물, 옹벽 등 주위에 설치된 가스시설이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 지난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중 해빙기(2월 15일~3월 31일)에 일어난 사고만 전체 622건 중 78건으로 12.5%를 차지했다. 주요 원인별로는 사용자 부주의가 21건, 시설 미비가 16건, 제품 노후 11건 등이다.이에 따라 가스안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는 수소경제 선두국가 조기 도약을 위해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안전 홍보·체험관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4일 제정됨에 따라 체험위주의 수소안전 체험·홍보관을 구축, 이를 전 세계 유일무이한 수소안전의 메카로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수소 친화적 문화 정착과 발전은 물론 국제 협력과 한국의 수소경제 산업을 홍보해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는 2016년부터 시작한 제2기 서민층 시설 개선사업이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서민층 시설 개선사업은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구의 LP가스시설을 고무호스에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2011년 처음 시작한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2015년까지 1기 사업을 진행하며 838억원을 투입, 40만3000 가구의 시설을 교체했다. 그 결과, 사업 시작 전인 2010년 발생한 주택 LP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