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엔에이치프라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NH프라임리츠)가 지난해 12월 상장된 후 첫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 등에 투자하고,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을 말한다. 28일 NH프라임리츠는 앞서 26일 NH리츠운용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첫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당금액은 주당 127원으로 연 환산시 공모가(5000원) 기준 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배당금은 오는 7월 28일 예정된 정기주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