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SK텔레콤이 LG전자 중급 스마트폰 ‘Q9’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Q9 출고가는 49만9400원이다. ‘미디엄’ 요금제(월 5만원, VAT 포함) 이용 시 2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Q9은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에 4GB 시스템 메모리(RAM), 64GB의 저장공간을 갖추고 있다. G7이나 V40과 같은 최신 프리미엄급 모델의 성능엔 다소 못 미치지만 전 세대 프리미엄폰인 G6와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