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주와 계약금액 4497억원(3억8000만달러) 의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최근 매출액의 8.5%에 해당하는 계약으로 LNG운반선 두 척은 2022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10척,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하역설비) 1기 등 11척 등 모두 3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올해 수주 목표(78억달러)의 38%다.이에따라 삼성중공업 수주잔고는 약 203억 달러로, 작년 3월 200억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