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째 주에도 다양한 기업과 산업계에서 ESG 관련 소식들이 전달됐다. 삼성전자는 ‘2022년 제1차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협력사의 ESG 경영에 필요한 ESG 기술을 소개했으며, 포스코·현대제철·한국철강협회·IBK기업은행은 국내 철강산업 관련 기업들의 ESG 지원을 위한 ‘철강 ESG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KT는 고양특례시와 고양 지역주민들이 탄소저감 활동시 적립 포인트를 제공하는 ‘고양 탄소지움카드’ 운영에 돌입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ESG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ESG경영 강화를 약속했다.◇ 삼성전자, '우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15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현대백화점그룹이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올해 초 발표한 ‘비전 2030’을 지렛대로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ESG 역량을 강화해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 100년 기업 도약 키워드 ‘친환경’...ESG로 지속 성장 전략 구체화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971년 금강개발산업으로 출발해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개점하며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 2000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효성이 ESG 경영 강화를 통해 ‘100년 기업 효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정체성을 갖추고 신뢰 받는 기업의 행보를 예고했다. 100년 효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며 SG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29일 이사회를 연 효성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SG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BGF그룹이 ESG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BGF그룹은 23일 서울 삼성동 BGF 사옥에서 ESG 경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회 조직과 함께 전담조직을 신설, 각 영역별 위원과 전담 리더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정국 BGF 대표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ESG 경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그 아래에 전략, 환경, 사회 각 영역별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외부 자문그룹에는 이병욱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초빙됐다.ESG 경영위원회는 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