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실물 경제 전반에 걸친 기후행동이 있어야 탄소중립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세계자연기금(WWF)이 6일 CDP 한국위원회,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공동으로 ‘제6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시대에 국내 기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 자리다.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브은 한국씨티은행과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했다.WWF-Korea 손성환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제철이 지난달 글로벌 글로벌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 주최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원자재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CDP는 2000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92개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결과를 전 세계 금융기관들에 제공하고 있다.이 평가 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4년 연속 ‘CDP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한전은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19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2000년에 설립돼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이다. 92개 국가의 주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