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APEC기후센터가 참여하고 유엔환경계획사무국(UNEP)이 제안한 550억원 규모의 태평양 5개 도서국 기후정보·지식 서비스 고도화 사업이 제 27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에서 기금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남태평양 섬나라의 기후 관련 위험과 피해를 줄이자는 취지다.녹색기후기금은 개도국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등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2012년 10월 한국이 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유치한 바 있다. 이 과제 사업 참여기관은 APEC 기후센터와 미국&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APEC기후센터(이하 APCC) 소속 한정민 박사(선임연구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개최한 '2017년도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 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데이터 처리·활용의 저변확대를 통해 국내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상'을 수상했다. 한정민 박사는 기후정보처리시스템(CLIPs)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CLIPs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지역·기간의 강수량·온도와 같은 기후변수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