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서구 둔산동 시청 대강당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부녀회, 노인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층간소음 갈등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시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당사자 간의 신속한 해결방법을 찾이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차상곤 사단법인 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장의 '층간소음 동향 및 해결방안' ▲김영성 한국환경공단 대리의 '층간소음 해결사례를 통한 분쟁 예방' 등의 주제로 현장에서 겪은 층간소음 분쟁해결 사례와
신원섭 산림청장은 21일 오후 8시20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산림정책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초밥, 김밥 등 음식의 모습을 하고 있는 USB들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간장 찍고 싶은 USB'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도마 위에 올려진 USB들은 각종 초밥과 김밥 등의 음식으로 보여 당장에라도 간장을 찍어 먹어야 할 것 같은 모습이다. '간장 찍고 싶은 USB'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다른 음식도 있나?",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쓰면 안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리벽 너머에 있는 음료수를 마시려고 안간힘을 쓰는 아기의 모습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실 수 없는 음료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동영상에는 한 해외 여성이 아기에게 음료수를 내밀지만, 아기와 음료수 사이에는 유리벽이 가로막고 있어 도저히 마실 수 없는 모습이 포착됐다.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계속해서 장난을 치고, 아이의 얼굴은 유리벽에 망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마실 수 없는 음료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지만 슬프다", "엄마 너무해요", "아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터넷 생중계 방송 프로그램 '원순씨의 서울이야기' 시즌3의 첫 방송을 위해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 250여명과 만난다.방송은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성동구 한양여대 정보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이번 한양여대 방문은 4년제 대학교가 아닌 2·3년제 대학교의 목소리도 들어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원순씨의 서울이야기' 시즌3는 기존 시즌2와 같이 현장을 찾아가는 토크쇼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되 박원순 시장의 진행이 아닌 시민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새
월요일인 20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흐리다가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방에 구름이 끼다가 낮부터 맑아지겠고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는 아침 한때 대체로 흐리다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강원도 영동에는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서해안과 내륙 일부지역에는 오전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어 모내기 등이 시작된다는 '소만'인 21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소만(小滿)은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로,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의미를 갖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24도 ▲강릉 17~29도 ▲대전 10~27도 ▲광주 11~28도 ▲대구 13~28도 ▲부산 15~24도 ▲제주 14~24도 등을 보이겠다.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s
서울시가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해산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시는 시중 유통 수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가락, 노량진 등 시내 주요 수산물 도매시장과 대형 유통점 등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이 우려되는 생선류, 연체류, 갑각류 등 해산물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또 전복, 해삼, 낙지, 장어, 미꾸라지 등 여름철 보양식 어패류에 대해서도 중금속, 잔류항생물질, 살균제 및 염색제로 쓰이는 산업용 염료인 말라카이트 그린 등의 검사도 병행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2시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 정보문화관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인터넷 생중계 방송 프로그램 '원순씨 서울이야기 시즌3'에 참여한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모내기 최적시기를 안내하고 품종별 적기 모내기 실천을 당부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지역 재배품종은 대부분 중만생종으로 모내기 최적 시기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게 되면 온도가 낮아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잡초와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미질이 떨어진다. 반면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할 경우에는 충분한 영양생장을 못해 수량이 줄어들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이와 함께 도농업기술원은 이앙 시 평야지 기준 적정 포기 수는 3.3㎡당 70&s
기온이 높아지면서 산림해충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암컷의 '페로몬'으로 산림해충의 수컷을 유인해 포획하는 친환경 산림병해충 방제가 실시된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일부터 오는 9월 초까지 약 4개월 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페로몬 이용해 미국흰불나방과 회양목명나방 시범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미국흰불나방과 회양목명나방은 가로수, 아파트, 공원 등 생활권 활엽수 수목과 회양목에 큰 피해를 끼치는 해충이다.페로몬 이용 시범방제는 트랩에 암컷 미국흰불나방과 회양목명나방의 페로몬을 소량으로 묻혀 수컷을 유인하는 방법
올해도 어김 없이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망월지에서 새끼 두꺼비 수백만 마리가 이동하는 장관이 연출됐다.대구경북녹색연합은 19일 오전 5시쯤 산란지인 대구 망월지에서 새끼 두꺼비 수백만 마리가 서식지인 인근 숲인 욱수골로 대이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녹색연합측은 앞으로 새끼 두꺼비들이 일주일 동안 비오는 날 또는 밤시간대에 이동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녹색연합은 이번 새끼두꺼비들의 대이동에 대해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의한 양서류의 종(種)이 3분의1 이상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 안전성 관리에 대한 국제 수준을 높이고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아시아 개도국 안전성 관계관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이번 초청 연수행사에는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9개국 1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각 국가별로는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 공무원 2명씩 참가해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초청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생산 및 유통 농산물의 유해물질 안전관리, 친환경ㆍGAP 등 인증제도, 원산지 관리제도 소개 등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국민이 희망하는 13가지 농업정책이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이 가장 바라는 농업정책 13개를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 버킷리스트' 액자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농식품부 버킷리스트'는 지난 3월20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진행한 '농식품부 버킷리스트 만들기' 이벤트에 접수된 의견 가운데 선정됐다.접수된 264건의 의견 가운데 유통구조 개선(32%)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식품안전 강화(28%) ▲복지농촌 건설(11%) ▲농가소득 확대(5%)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농식품부는 이번에 제작한 버킷리스트 액자를 장관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탕수육 小의 위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사진에는 접시에 수북이 쌓인 탕수육과 군만두가 올려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놀라운 점은 어마어마한 양의 탕수육이 '소(小)'자 라는 사실이다.사진 속 장소는 대구 보건전문대 인근 중국집으로 일명 '미친 탕수육'이라고 불리며 지역 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알려졌다.'탕수육 小의 위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대박이다", "언제 한 번 간다", "그럼 대자는 얼마나 양이 많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바나나가 대형마트에서 가장 잘 팔리는 과일로 자리 잡았다.롯데마트는 2003년부터 지난 10년간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출 순위 3∼5위 였던 바나나가 감귤을 제치고 2011년부터 2년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롯데마트는 이같은 바나나 수요 증가가 국내 인구 고령화와 관계가 깊다고 분석했다.5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선 2010년 바나나 수입이 전년보다 31.2%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바나나는 과육이 연하고 소화흡수가 잘 돼 이가 약한 노인이 먹기 좋고 칼륨과 미네랄이
월요일인 20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이에 따라 중북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곳에 따라 아침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산발적으로 오다가 낮부터 점차 개겠다.또 충청이남지방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그 밖의 중부 일부지역에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18일 오후부터 19일 사이에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점차 남동진해 중국 북부지방에 황사가 관측되는 가운
우리나라에서 원예연구가 시작된 지 60주년을 맞아 의미있고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원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예특작과학원의 지나온 60여년의 역사와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21세기 첨단농업국가 실현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한다.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에 대한 기념패 증정과 올해의 연구실 시상을 한다. 또 전 원예시험장장을 역임한 김정호 장장의 '원예연구 60년사'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