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만 18~39세 전용 인터넷 상품인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의 대중화에 집중한다.LG유플러스는 GS25와 제휴를 맺고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4월 한 달간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인기 도시락 4종에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한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GS25 편의점 도시락은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대 고객들에게 주로 판매가 되는데, 이는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MZ세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을 강조하며 롯데케미칼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27일 이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으로 여수, 울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공장과 계열사인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오스화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여수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전반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 의무 준수 등 사업장 관
티몬은 GS글로벌과 ‘GS글로벌 티포케이(T4K) X 티몬’ 기획전을 개최해 비야디(BYD) 대표 전기트럭 T4K 단독 사전예약 행사를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BYD의 T4K는 한국시장을 위한 전기트럭 제품으로, BYD의 개량형 리튬인산철(LEP) 배터리인 블레이드 리튬인산철 82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장착했다.환경부 인증기준 상온 246킬로미터, 저온 209킬로미터의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으며, 전기 모터 출력 역시 140킬로와트(kW)로 강력하다.또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12.8인치 스마트패드와
신한은행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 청년도약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적금은 청년희망적금의 만기해지 금액을 신한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해 청년도약계좌에 추가 납입할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됐다.가입대상은 신한은행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한 채 해당 계좌에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금을 일시 납입한 고객이다. 해당 상품 기본이자율은 연 4.0%이며, 만기 시까지 신한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우대이자율 연 1.0%가 적용돼 최고 연 5.0%를 제공한다.또 월 납입 한도는 50만원이며 만기는 1년이다.
우리은행은 '사고 제로(Zero)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사고 제로 서포터즈는 내부통제 시스템 완성을 위해 도입했으며, 영업현장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거나 해당 업무에 역량 있는 젊은 직원을 별도로 선발해 임명한다. 앞서 지난해 활동한 1기 서포터즈는 금융사고 발생의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으로 2022년 대비 50% 이상 금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이어 이번 2기 서포터즈 68명은 내부통제 혁신을 통한 신뢰 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사고 개연성이 높은
쿠팡은 생활용품 분야 대규모 할인전 ‘홈리빙 페스타’를 7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LG전자, 삼성전자, 쿠첸 등 유명 브랜드가 다수 참여하며, 홈 인테리어와 주방용품 카테고리를 비롯한 가전·디지털 카테고리까지 포함해 진행된다. 쿠팡은 상품 가격대 및 할인율별로 모아볼 수 있는 코너와 30일 이내 판매를 시작한 제품을 모은 신상품관 등 다양한 테마관을 마련해 선보인다.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이사와 혼수 준비를 위한 상품 등을 파격 혜택으로 한 번에 마련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출시한 켈리가 누적 판매 3억6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켈리는 지난해 출시 이후 36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으며, 99일 만에 1억병을 기록했다. 이러한 켈리의 흥행 요인으로는 기존 라거 맥주와 차별화한 제품 특성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풀이된다.켈리는 일반적인 맥주와 달리 두 번의 숙성을 거친 더블 숙성 공법으로 밸런스를 추구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고, 손석구 배우를 모델로 앞세워 마케팅을 펼쳤다. 이에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전체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 성장하며
신한은행은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을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에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고정금리 연 4.19%다.또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 27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최종 발행 규모를 증액했다. 이는 인수단과의 소통, 적극적인 기업설명회(IR) 통해 시중은행 최저 스프레드를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신한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이 0.20%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하 SKT)이 위성과 소형 기지국을 결합한 긴급통신 기술을 개발해 산불 등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SKT는 산림청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산불지역 사고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저궤도위성 활용 방안 연구’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재난이 발생했을 때 통신 불량으로 인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인명 구조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연구에는 SKT를 비롯 SK텔링크,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백민호 교수 연구팀, 콘텔라, 유알정보기술, 에프엠웍스, 설악이앤씨 등이 참가한다.참
삼성전자가 ‘삼성월렛’의 대중화를 위해 1020세대를 겨냥한다.삼성전자가 1020세대 고객 맞춤형 '삼성월렛' 프로모션을 4월 1일부터 진행한다.삼성전자는 삼성월렛의 여러 기능 중 102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과 관련 있는 금융서비스·편의점·식음료 등 업종과 협업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삼성월렛에서 '삼성페이 충전카드'를 신규 발급한 만 14세 이상 만 19세 이하의 고객에게 5000원을 즉시 충전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또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 발급 가능한 '토스 유스카드' 를 삼성월렛에 등
SK텔레콤(이하 SKT)이 에이닷 전화를 모든 스마트폰 고객으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은 AI 개인비서 ‘에이닷’ 내 전화 서비스를 고도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통역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SKT는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전화 서비스를 론칭함으로써 하나의 앱을 통해 통화녹음 및 요약, AI 제안 같은 전화 기본 기능은 물론, 작년 12월 에이닷 아이폰 버전(iOS)에서 처음 제공했던 통화 중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기존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제공되던 ‘통화 요약’
SK하이닉스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네온(Ne)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는 ‘네온 가스 재활용 기술’을 반도체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SK하이닉스는 국내 반도체용 특수가스 기업 TEMC와 협업해 네온 가스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해당 기술 개발에 나선 지 1년 만에 성과를 이뤄냈다.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재활용 소재 사용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재활용 소재 비율 25%,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번 네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알파인하우스에서 튤립속(Tulipa) 식물의 기원을 알 수 있는 ‘알고파 튤리파’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시에서는 중앙아시아산 튤립 원종 9종, 국내 자생 튤립속인 산자고와 더불어 고산지대에서 주로 서식하는 앵초속 식물들과 양귀비속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특별전시 기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알파인하우스 가드너들이 무료 해설을 제공한다.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꽃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튤립 재배원종이 아닌 원종 튤립의 아름다움
코레일은 1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윤석열 대통령, 박상우 국토부장관, 한문희 코레일 사장, 프랑수아 다벤느 국제철도연맹(UIC) 사무총장, 국민대표와 철도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KTX 20주년의 경과를 보고하고, 윤 대통령의 기념사에 이어 어린이 대표와 철도직원 가족 등과 함께 축하 세리머니를 펼쳤다.윤 대통령은 “고속철도 개통으로 우리의 삶이 완전히 바뀌고 국토 이동시간이 파격적으로 줄면서 수도권과 지방이 반나절생활권으로 연결됐다”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최초로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이끈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아르헨티나 전 의원을 ‘글로벌 김치·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킨타나 전 의원은 아르헨티나에서 김치의 날 제정 법안을 처음 발의해 작년 7월 마침내 일부 지역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김치 주요 수출기업인 대상㈜의 협조로 이번 초청이 이루어졌다.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에는 김치의 역사와 우수성은 물론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며,
LG유플러스가 AI로 강화된 소상공인 특화 솔루션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B2B 사업을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1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SOHO(소규모 자영업) 사업 분야 신규솔루션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LG유플러스는 총 6개로 구성된 소상공인 특화 통합 솔루션인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을 공개했으며, 2027년까지 연매출 5000억원을 목표로 SOHO 사업을 육성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 소상공인 위기 타개 위한 AX솔루션 공개이날 LG유플러스는 AI를 기반으로 전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증이 만료된 주요 제품에 대한 보증기간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정기 점검 시 렉서스·토요타 브랜드 차량의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기간을 확대하는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차량에 한해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기아가 전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기아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기아가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의 일환으로,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인 판교테크노밸리 주요 기업들을 견학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아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주요 기관 및 기업을 방문
HD현대오일뱅크가 LPG 화물차량 운전자의 편의 강화에 나선다.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28일 LPG 화물운송자 대상 유가보조금 지원과 충전소 결제 혜택을 담은 ‘HD현대오일뱅크 LPG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화물차 고객이 해당 카드로 결제 시 전국 HD현대오일뱅크 LPG 충전소에서는 리터당 22원씩 기본 할인한다. 화물우대 LPG 충전소의 경우에는 리터당 37원을 할인한다.여기에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를 리터당 4포인트 적립해 총 리터당 최대 41원의 혜택을 제공한다.해당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이용금액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30일까지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진행한다.이 기간에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환경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 인증 농산물 등 적립대상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만 점을 특별 적립해 준다. 그린카드는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에코머니 포인트)을 제공한다.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린카드를 통한 녹색소비생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카드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