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블루카본(해양 탄소 흡수원)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민관산학의 힘을 모은다.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 이후 2024년 5월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억원
SK하이닉스는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FT) 구성원 가족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SK하이닉스는 22일 MSFT 구성원 가족과 함께 안성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인 ‘에코시(ECOSE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양사 구성원 가족 30여 명이 시민과학자로 참여해 경기도 용인시 안성천 일대에서 수중 생물, 식물, 조류 등 탐사 활동과 함께 하천 주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해당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가 MSFT, 숲과나눔재단과 협업해
KT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자사 IPTV 서비스인 '지니 TV'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팝업’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부터 방문 예약 신청을 받아 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본 행사는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주최한 '2024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 팝업! 펀업! (POP UP! Fun UP!)' 이벤트의 일환으로 KT가 주요 협찬사로 참여한다.이날 KT는 육조마당 일대에 지니 TV의 '미디어 포털'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 라운지와 포토존을 꾸민다. 미디
BAT로스만스가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이하 와이퍼스)'와 함께 쓰레기 3톤을 수거한다.BAT로스만스는 지난 19일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와이퍼스'에 1000만원을 후원하고, 지역사회의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전무와 황승용 와이퍼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와이퍼스'는 400회 이상의 플로깅 행사 경험과 1만여명의 참여 인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다. BAT와는 2022년 을지
국내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지속 지원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 대학·고등학교와 힘을 합쳐 자동차 산업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13개의 대학 및 고등학교와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용 차량 17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T-TEP은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0년부터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T-TEP 프로그램은 ▲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이하 ERT)가 도시숲 조성을 논의하고 실제 식목행사를 펼치며,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했다.ERT는 18일 양천구 온수공원 2지구에서 ‘ERT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자는 의미의 신기업가정신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신임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권오성 대한상의 서울경제위원장(양천구상공회장), 이창환 중구상공회장, 김은복 은평구상공회장 등 서울지역 ERT 회원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임상섭 산림청 차장, 생명의숲 박필선 공
한국서부발전은 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급자족,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서부발전은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군산시, 전라북도, 산업단지공단 군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소형풍력발전 설비 구축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논의됐다.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
환경재단은 군산시, 롯데마트,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바다愛진심'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양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이성원 군산시 경제항만국 어업진흥과장,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 부문장,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참석했다.'바다愛진심' 캠페인은 해양 환경 정화 활동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해양생태계 보전 프로젝트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과 연안 개발로 매년
신한은행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일상 속 원활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맞춤 응대 KIT’를 서울시에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마음맞춤 응대 KIT’는 시각장애인의 금융업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정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서류에서 자필로 작성해야 하는 부분을 알아보기 쉽게 하는 ‘마음맞춤 자필카드’ ▲지폐의 크기로 권종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맞춤 지폐 가이드’ ▲숫자를 점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숫자 점자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신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장애를 가진 체육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면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글로벌 토요타자동차는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의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뉴스펭귄이 국내 언론사 최초로 GKL(그랜드코리아레저)과 공동진행한 의류재사용 캠페인 ‘나눔옷장’이 올해는 환경의 달에 맞춰 6월에 열린다. 이 캠페인은 입지 않는 옷을 다른 사람과 바꿔 입거나 기부함으로써 의류폐기물을 줄이는데 기여하자는 시민 차원의 기후대응 실천운동이다. 뉴스펭귄과 GKL은 나눔옷장 시즌2를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파찌오루체에서 공동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GKL은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ESG실천 경영에 지속적으로 힘 쏟고 있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는 현대백화점그룹과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주관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규모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임상섭 산림청 차장, 허상만 사단법인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이 민간
현대자동차·기아가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와 연계해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지원한다.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로써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청주시가 추진 중인 도심 속 정원 가꾸기 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충북 청주시 임시청사에서 ‘참여정원’ 조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이범석 청주시장, 허상만 사단법인 생명의숲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청주시가 기업, 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후원금은 사단법인 생명의숲을 통해 참여정원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참여정원은 '리그린 파크'라는 명칭으로, 내달 1
유한킴벌리는 대한민국 최장수 숲환경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40주년을 기념해 ‘고맙숲니다’ 캠페인 광고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자연선진국을 지향한다는 비전과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1984년 시작된 캠페인이다. 40년간 혁신적인 숲모델들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숲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캠페인의 영향력을 국내외로 확장해 왔다.캠페인이 기업 사회공헌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사회적 자산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아인의료재단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인병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11일 밝혔다.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환경을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 여성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인천지역의 분만 및 출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인의료재단에 다양
효성이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력해 해양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효성그룹(㈜효성·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효성중공업·효성화학)은 8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효성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잘피는 바다에서 유일하게 꽃을
롯데SK에너루트가 울산시에 부생수소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을 시작한다.롯데SK에너루트는 5일 울산시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롯데SK에너루트는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1만 5431㎡ 부지에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2025년 연말까지 준공,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발전원의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서 롯데SK에너루트는 발전소 신규 투자 외에도 향후 공장 건설·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5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한국부동산원과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부문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에 발맞춰 에너지 부문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역사회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원 ▲에너지 고효율 설비 보급 및 지원 ▲에너지 설비 자원순환 활성화 ▲지역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발굴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에서 공단과 부동산원 각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24년 협력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
유한킴벌리의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1984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협력적 거버넌스를 근간으로 사회와 기업 모두의 발전을 이끄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로 정립되어 왔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 캠페인은 사회변화의 마중물이 되고 기업을 넘어 사회적 자산이 되었다는 점에서 헤리티지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산업화 과정에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반대급부로 1970년대 말부터 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