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안랩 티아이피)'의 위협 정보 활용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포털 웹사이트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사용자의 위협 정보 활용과 이용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웹사이트 구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핵심이다.안랩은 이번 개편에서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메뉴 개편 및 기능 추가 ▲위협 데이터 검색기능 및 통계정보 고도화 ▲위협 정보 및 외부 서비스 연동 강화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했다.이번 업그레이드로 고객은 안랩이 제공하는 깊이 있는
하나은행은 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에스투더블유(S2W) 사옥에서 S2W와 금융권 최초로 금융보안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다크웹(Dark Web)'에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정보유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잠재된 사이버 금융보안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다크웹이란 인터넷을 사용하지만 접속을 위해서는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웹을 가리키는 것으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속자와 서버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사이
랜섬웨어, 개인정보·금융정보 탈취 등 사이버 보안위협이 기업 리스크 요인으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비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이 원만한 기업 운영을 위한 요건으로 떠올랐다.SK쉴더스 화이트헤커 전문가 그룹인 이큐스트(이하 EQST)는 20일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EQST는 "해킹을 통해 정보를 외부에 유출하는 초기 침투 브로커 'IAB'가 성행하고, 랜섬웨어 공격이 지능화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단순한 금전 피해를 넘어 2,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올해 상반기 사이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다크웹·가상통화 활용 등 신종 마약유통과 관련해 특별단속을 시작하고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식약처는 생활 속 마약류 공급을 근절하기 위해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해양경찰청, 식약처 5개 기관이 최근 마약 범죄 유형을 분석해 다크웹·SNS 등 인터넷을 이용한 거래, 항공·해상 등을 통한 국내 밀반입,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의 마약류 유통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마약류 구매가 쉬워지면서 생활 속으로 마약류 범죄가 확산되고 이로 인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밀반입부터 추적조사까지 촘촘한 단속망을 운영하는 등 불법 마약류 특별단속을 강화한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마약류 특별 단속을 위한 관계기관회의’를 개최해 마약류 불법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특별단속계획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최근 국내에서 불법 마약류 유통과 마약류 사범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불법 마약류 유통을 강력 차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는 불법 마약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국내 범죄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