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월세 비중은 물론 월셋값마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초기 임대료와 임대료 상승률이 제한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월셋값은 0.19% 상승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변동률이 0.02%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점차 오르더니 임대차법 시행 이후인 △7월 0.11% △8월 0.17% △9월 0.20% △10월 0.19%로 오름세가 확연하다.문제는 앞으로 전세 소멸로 월세 전환이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산관리업무를 수행 중인 김포마송·파주운정3 주택개발리츠의 우선주 공모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총 발행주식 151만주의 30% 수준인 45만주(156억원 규모)로 연 5.3%의 배당수익을 목표로 하는 비상장 우선주식이다. 최소청약금액인 약 100원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주택개발리츠 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상생하는 부동산금융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LH가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리츠를 설립할 민간컨소시엄을 선정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3분기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고양삼송A24 등 수도권 5곳 2351호와 부산기장A2·광주월산 등 지방권 5곳 664호 등 전국 8개 지구에서 3015호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공고에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에 따른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과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 포함됐다.고양삼송A24지구는 최초로 공급되는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주근접을 돕
그동안 보상지연으로 중단됐던 파주 운정3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이 정상화 될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파주운정 3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2009년 중단되었던 개발사업이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재개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LH는 이번 주 내로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중 보상에 착수하게 된다.국토부에 따르면, 파주운정 3지구는 2008년 12월31일 개발계획이 승인되었으나 2010년 LH의 사업구조 조정대상에 올라 보상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조기보상을 요구하며 계속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