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는 토양오염 반입정화시설의 소재지 등록기준을 구체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14일 시행령 공포 후 3개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반입정화시설이란 협소한 장소 등을 이유로 토양오염이 발생된 부지 내에서 정화가 곤란할 때 오염토양을 외부로 반출해 정화하는 시설을 말한다.그간 오염토양 정화를 위한 토양정화업 등록은 반입정화시설 유무와 관계없이 사무실 소재지의 관할 시·도지사에게
[환경TV뉴스- 수도권]김대운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는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도내 토양관련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토양오염 예방 및 오염토양 적정관리를 위한 이번 점검은 도내 토양관련전문기관 10개소(토양오염조사 5개소, 누출검사 5개소), 토양정화업 22개소 등 총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 기관인 토양오염조사기관은 정밀조사, 토양오염검사, 토양정화 검증 등을 통해 오염토양 정화에 대한 지도, 감독을 하는 기관이다. 누출검사기관은 저장시설 또는 배관이 땅속에 묻혀 있거나 땅에 붙어 있어 누출여부를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