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4일은 주말동안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이날부터 실제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서울시는 전날인 3일 예비미세먼지저감조치를 시행했다.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9~3도, 낮 최고 기온은 5~12도가 되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영상 3도 △청주 영하 2도 △대전 영하 3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0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영상 4도 △제주 영상 6도 등이다.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7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서창완 기자] 올가을 최악의 미세먼지가 수도권을 뒤덮은 7일 하늘은 잿빛인데 땅은 하얀 마스크들이 수놓았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이날 서울 도심은 평소보다 한산했으나, 미세먼지 속에서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로 오히려 더 분주해 보였다.서울시는 이날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공공 주차장 456곳을 폐쇄했다. 도시 곳곳에 색다른 풍경이 연출된 이유다. 주차장이 전면 폐쇄된 서울 종로구청에서는 공무수행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