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유행하면서 시민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방식도 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시민들은 더 이상 정보와 자금력을 축적한 유명 환경단체나 기업에 의존하지 않는다. 단체가 선도하면 수동적으로 따르던 개인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뜻 맞는 이를 찾고 지체없이 행동에 나서고 있다. 환경 운동도 단체의 이해나 구태 절차를 떠나 실천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 모양새다. 이에 는 '환경운동은 전파(SNS)를 타고' 시리즈에서 시민들 사이에 유행하는 '풀뿌리 공익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