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무공해에 미세먼지 저감까지 가능한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수소전기버스가 내년부터 전주 시내버스 노선을 달리게 됐다.현대자동차, 전주시, 전주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는 11일 전주시청에서 ‘현대자동차-전주시 수소전기 시내버스 도입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전주시 수소전기버스 보급과 수소경제 활성화, 친환경 수소 대중교통 도시 구축에 합의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전주시는 2020년부터 매해 15대 이상의 대·폐차 시내버스를 현대차의 신형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한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