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제주도가 올해 임업소득향상과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산림(山林)사업에 535억원(국비 226억원, 지방비 304억원, 기타 5억원)을 투입해 산림일자리창출, 임업소득사업 활성화와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및 산림복지 서비스 분야 등 6개 분야 4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우선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도시숲 조성 15ha, 나무심기 사업 173ha, 미세먼지저감 공